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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BS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이 '헤드윅' 첫 공연 전 조승우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지창욱이 과거 대학시절 대학로 공연을 하던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창욱은 "인문계 고등학교 나와서 공부만 하다가 얼결에 연극 영화과에 붙게 됐는데, 1학년 내내 학사 경고를 받았다. 1개 빼고 모두 F를 받은 후 안되겠다 싶어서 휴학하고 오디션을 봤다"라며 험난했던 데뷔기를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대학로에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여기서 최근에 진주 공연 '어쩌면 해피엔딩'을 관람했다. 처음 가 봤는데 너무 좋았다"라며 '의리남' 면모를 빛내 유연석, 지창욱의 감탄을 산다는 전언이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2회는 오늘(12일)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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