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의 생일을 중국 상해에서 특별하게 축하했다.
9일 이다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해 븐씨 생일은 상해에서.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남편 세븐의 생일파티를 즐기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세븐은 숫자 7을 형상화한 큰 풍선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생일을 자축하며 미소를 지었다. 테이블에는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긴 중국어 팻말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현재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해는 지난 4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중국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단 4시간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에 약 46억 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하며 20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