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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1년만에 아들과 화상으로 만났다고 밝히며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가짜 뉴스들이 양육권에 영향이 갈까 걱정하며 고소 전 이혼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윤진은 "합의 조정이 안돼서 소송 중이다. 양육이 먼저 진행 중이다. 제가 해외에 있고 첫째는 제가 데리고 있고 둘째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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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못 만났고, 두 번째에 '또 안나오겠지' 했는데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30분 동안 이야기를 했다"며 지난 주 1년 만에 본 아들을 떠올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1년 만에 봤다"는 이윤진은 아들 생각에 눈물을 글썽이며 "지금도 빨리 이혼 소송이 잘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많이 컸다. 누나랑은 자주 소통한다. 저도 지지난 주에 한국에 올 일 있어서 왔을 때 아들에게 줄 선물 집 앞에 몰래 놓고 왔다"며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항상 그리운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