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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그루가 건강을 위해 몸무게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마른 것만 예쁜거라 생각하고 늘 키로수에 집착하고 악착같이 식단하고 42키로로 살아왔는데,지금 저는 7키로 증량한, 지금 제 몸에 너무 만족한다"라며 "맛있는 거 먹고 운동 많이 해야지♥"라고 건강한 삶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앞서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한그루는 "아이들은 26살 때 낳았고, 혼자 키운 지는 2년쯤 됐다"면서 "독박육아를 하면서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와서 일할 생각을 하니 걱정됐는데 나와보니 육아가 훨씬 힘든 일 같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한그루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