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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중에서도 본인이 가장 특별한 '한 가지' 이유를 공개할 예정. 특히 결혼 전 서울대 신문에 실린 '가족사진'으로 이를 증명하면서, 평범하게 키운 아들 주안 역시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학교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는데, 가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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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소현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 아들 주안의 사춘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의사로부터 전해 듣고, 세 가족이 유럽행을 택한 사연도 전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 시애틀로 가 '명예 시민상'을 받은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반면, 김소현은 '캐치 똑똑핑' 특집이지만 '허당미' 가득한 에피소드도 풀어놓았는데, 인생 첫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정체 모를 가방을 들고 나타난 이들로 인해 심장이 터져 죽을 뻔했다고. 남편 손준호가 "이제 좀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고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똑똑함과 '허당미'를 다 가진 사랑스러운 김소현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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