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오다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오버사이즈 은빛 메탈릭 패딩을 입고 바이크에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 도시적인 매력과 시크한 스타일을 동시에 드러냈다. 반짝이는 메탈릭 소재의 패딩은 그녀의 강렬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소희는 패딩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대담함을 표현했고 투박한 검은 헬멧과 롱 부츠로 스타일에 마무리 포인트를 더했다. 뒷 배경으로는 오래된 건물과 가스 계량기가 묘한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 한소희만의 무심한 듯 힙한 스타일을 한층 부각시켰다.
한편 1993년생인 한소희는 최근 과거 가정사가 공개되면서도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개척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