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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부친이 '한국일보 사장'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이다은이 윤남기의 부친이 '특정 언론사(한국일보) 사장 아들이 맞다'고 밝힌 바, 확인 결과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한국 사장으로 역임하셨던 부분에 대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거나 거짓된 정보를 언급하려던 의도가 아닌 방송 시간상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 콘텐츠 촬영 시 일부 내용만 언급한 점 등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미 이다은의 언급을 통해 많은 보도자료와 관련글이 배포된바, 제대로 된 사실을 공지드리는 게 마땅한 일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결혼했다. 이다은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딸을 두고 있었으며, 윤남기와 결혼 후 지난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