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나영이 '김발리'로 변신해 초초화 저택을 소개했다.
다음날 김나영은 '김발리'라는 부캐로 변신해 숙소를 마치 자신의 집인 것처럼 소개했다. 그는 대형 테이블이 설치된 넓은 거실에 앉아서 "여기서 가족회의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내가 에어비앤비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행 와서 내 집처럼 사는 현지인 느낌을 낼 수 있는 곳이어서 그게 장점"이라며 "발리에 머무는 동안 내 집이라는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다이닝 공간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나영은 "호텔에서는 한곳에 모이는 곳이 없어서 아쉬운데 여기는 큰 테이블이 있으니까 일정 다 마치고 밤에 맥주 타임 하기도 되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메인 룸과 여러 명이 잘 수 있는 넓은 방도 눈길을 끌었다. 넓은 침대와 2층 침대 두 세트가 설치된 첫 번째 방은 무려 6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김나영은 "워크샵 와도 괜찮을 거 같다"고 강력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숙소에는 작은 침실과 휴식 공간, 4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인실을 갖춘 별채도 있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