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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은지원이 자녀가 있는 돌싱과의 재혼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러자 자녀가 없는 보민은 "절대 주말에 아이들 만나는 건 절대 터치 안 한다. 오히려 그걸 우선으로 해주면 좋겠다"며 가족관에 대해 드러냈다.
이어 보민은 '돌싱글즈6' 출연을 어머니에게 말 못했다고 털어 놓으며, "나도 너무 말하기가 그래서 엄마가 '돌싱글즈' 보고 있을 때 떠봤다. '나도 이런 데 한번 나가볼까?'라고 하니까 '좋지. 인기 많을 걸'이라고 하더라"고. 이어 "'애 딸린 여자가 내 좋다고 하면 어떡할래?'라는 질문에, 어머니는 '야 애 딸린 여자가 니 좋아하면 땡큐지. 너는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자식이 생기는데'라고 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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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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