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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원래 알려졌던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소희의 모친 신 모씨는 불법 도박장 10여 곳을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울산, 원주 등에서 '바지사장'을 내세워 12곳의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고, 사기 등 혐의로 여러 차례 피소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소희는 이미 신씨의 빚투 논란으로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에 대해 울산지법 재판부는 1심과 2심 모두 "한소희와 무관하게 벌어진 일"이라고 판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