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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SNL코리아'가 이번엔 미성년자 캐릭터인 드라마 '정년이' 주인공을 성적 희화화해 논란에 휩싸였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성장기를 그린 작품. 'SNL코리아'가 선 넘는 조롱을 하며 작품의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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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SNL코리아'는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뉴진스 하니, 한국 문학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를 조롱했다는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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