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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현무계획2'의 '먹게스트' 백지영이 '둘째 임신' 소망을 밝혀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진짜야?"라며 화들짝 놀라는데, 과연 백지영이 진짜로 둘째 소식을 예고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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