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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혼 소송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최동석이 기존에 보유하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42억 원에 매도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디스패치가 공개한 박지윤·최동석의 다툼 문자에서 거론된 아파트다.
당시 문자 대화에서 최동석이 "아파트 빨리 팔아 제발"이라고 하자, 박지윤이 "나 안 팔고 싶은거 아니야. 대출 이자도 나가고 있어서 나도 부담이야"라고 대답했다.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최동석과 박지윤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두 아이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