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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가 양가 부모님께 도시락을 역조공한다.
이어 이상우가 이동한 곳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다른 층이었다. 이번엔 또 누구의 집에 배달을 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문을 열고 등장한 것은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의 부모님이었다. 양가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한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원래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저희 부부까지 다 같이 살았었다"라며 '한 지붕 세 가족' 생활을 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상우는 "저희 부부가 근처로 이사를 나오게 되어서 지금은 양가 어르신들이 한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 종종 만나 인사 나누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게 전화를 받았다. 그 사이 양가 부모님과 살뜰히 통화한 김소연이, 양가 부모님들의 반응을 전해준 것. 이후 양가 부모님들이 음식 인증사진과 함께 이상우에게 보낸 메시지들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들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입을 모아 "이런 아들 없다", "이런 사위 없다"를 외친 이상우의 양가 부모님을 위한 정성 가득 도시락 역조공 현장, 양가 부모님을 위해 이상우가 준비한 특별한 정성 가득 요리들까지 정성광인 이상우의 에피소드는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