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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여정의 글로벌 활동이 계속된다.
'성난 사람들'은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고로 화가 나 복수전을 펼치며 파국으로 치닫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10부작 드라마다. 한국계 작가 겸 각독 이성진 감독이 연출, 극본, 제작을 맡았고 스티븐 연을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골든 글로브, 에미상 등에서 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을 휩쓸면서 한국계 창작자들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될 시즌2에는 이성진 감독의 연출이 이어지며 시즌1에서 주연으로 함께했던 스티븐 연, 엘리 웡 등이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