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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니버스 리그'가 첫 방송을 앞두고 타이틀송을 발표한다.
힙합 스타일의 멜로디와 퍼포먼스도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송 안무는 원밀리언(1MILLION) 소속의 퍼포먼스 디렉터 백구영이 참여했다.
세븐틴, 엑소, 더보이즈 등 다수의 보이그룹 안무를 제작해 온 백구영은 '유니버스 리그' 세 구단의 개성과 타이틀송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에 더해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11월 사전 투표를 시작한다.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투표 앱으로 'K팝스타(KPOPSTAR)'를 지정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열렬한 참여를 이끌어낼 준비 중이다.
'유니버스 리그'는 K팝과 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리그전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42명의 참가자들이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박재범이 단독 MC로 나서 소년들의 데뷔 여정을 함께하고, 이창섭과 유겸, 엘 캐피탄(EL CAPITXN), 웨이션브이(WayV)의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각 구단을 이끈다.
타이틀송 'We ready'의 퍼포먼스 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31일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