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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현무계획2'의 '먹게스트' 백지영이 '둘째 임신' 소망을 밝혀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다.
25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전현무가 '먹게스트' 백지영을 초대해 'MZ 핫플' 해방촌에서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진짜야?"라며 화들짝 놀라는데, 과연 백지영이 진짜로 둘째 소식을 예고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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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게스트' 백지영의 '딸바보' 모멘트와, 전현무가 강추한 해방촌 맛집의 정체는 25일(금) 9시 4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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