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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김다예는 부부가 운영하는 딸 SNS 계정에 "둘다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늦깍이 초보아빠지만 최선을 다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4일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다예는 당시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최근 딸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일상을 공유 중이다. 두 사람은 "귀여웡 ㅋㅋㅋ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 "전복아 우는 거 왜케 귀엽ㅋㅋㅋ 머리는 까만 헬멧이야 뭐야!?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 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난임 치료를 진행했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