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도경완, 이젠 아이들 앞에서 욕설까지?…♥장윤정 "상당히 실망"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 출처=ENA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이 아이들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욕설을 내뱉어 장윤정에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첫 주말을 맞은 연우, 하영 남매가 파충류 동물원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경완은 연우가 "거북이를 탈 수 있어?"라고 묻자, "아빠는 다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하영이가 "만약에 자라였으면?"이라고 질문하자, "자라였으면 즙을 내서 마셔야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 모습을 VCR로 본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눈빛 레이저를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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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비단뱀을 만나러 왔다. 이때 옆에 있던 사육사가 비단뱀으로 장난치자, 도경완은 본인도 모르게 욕설을 내뱉었다. 그는 "아빠가 놀라서 나쁜 말을 썼다. 이해해 달라. 너희들은 쓰면 안 된다"고 말했다. 끝내 도경완은 아이들을 위해 뱀을 몸에 감는 체험까지 잘 마쳤으나, 장윤정은 "(도경완에) 상당히 실망을 한 시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