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재석, '흑백요리사' 중식 여신과 4년만 만났다 "스타 된 사부님" ('놀뭐')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18 10:21


유재석, '흑백요리사' 중식 여신과 4년만 만났다 "스타 된 사부님"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4년 만에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재회한다.

10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이 '유산슬 라면'으로 맺어진 인연 박은영 셰프와 반가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은영 셰프는 유재석이 2020년 라면 가게 사장 '라섹'으로 활동하던 때 '유산슬 라면' 레시피를 전수해 준 스승이다. 최근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 소속 '중식 여신'으로 활약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로 금의환향한 박은영 셰프를 보자마자 "사부님! 스타가 되셨어"라면서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환영한다.


유재석, '흑백요리사' 중식 여신과 4년만 만났다 "스타 된 사부님" (…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유산슬 라면'을 함께 끓이는 스승 박은영 셰프와 수제자 유재석의 투샷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재료를 써는 박은영 셰프와 면을 삶는 유재석의 모습이 이전과 다를 바 없이 복사, 붙여넣기 한 듯 똑같아 눈길을 끈다.

박은영 셰프는 "오랜만에 합 맞추니까 좋네요"라고 말하면서 유재석과 눈빛을 주고받는다. 까다로운 손님(?) 주우재는 "(면 익힘은) 알 단테로 부탁드려요"라며 요청하고, 유재석은 "이븐하게 해드릴게요"라며 수락한다고. 레시피 기억을 가물가물 떠올린 유재석은 과연 스승님과 함께 '유산슬 라면'을 맛있게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유재석과 박은영 셰프의 반가운 사제 케미는 10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