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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4년 만에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재회한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로 금의환향한 박은영 셰프를 보자마자 "사부님! 스타가 되셨어"라면서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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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셰프는 "오랜만에 합 맞추니까 좋네요"라고 말하면서 유재석과 눈빛을 주고받는다. 까다로운 손님(?) 주우재는 "(면 익힘은) 알 단테로 부탁드려요"라며 요청하고, 유재석은 "이븐하게 해드릴게요"라며 수락한다고. 레시피 기억을 가물가물 떠올린 유재석은 과연 스승님과 함께 '유산슬 라면'을 맛있게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유재석과 박은영 셰프의 반가운 사제 케미는 10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