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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탈춤을 춘다.
이 가운데 '정년이' 측이 오는 19일 3화 방송을 앞두고 탈춤꾼으로 변신한 정년이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정년이는 행인들이 구름 떼처럼 모여있는 시장 한복판에서 신명나는 탈춤 한 마당을 벌이고 있는 모습. 복색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고 행인들 앞에 선 정년이는 마치 하늘로 날아갈 듯 자유로운 춤사위를 보이고, 행인들은 정년이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하고 있어 흥겨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결전의 연구생 자선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연습에 매진해야 할 정년이가 시장통 한복판서 유유자적 탈춤을 추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년이' 3화 본 방송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2024년 안방극장에 국극의 인기를 되살리기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3화를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