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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태영 유진 부부가 고가의 전기차에 넣어 다니는 육아 필수템을 공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차 안에 있는 용품들을 공개했다. 유진은 "이게 뭐게요. 이제 안 쓰는데 빼야겠다"고 PD에게 보여줬고 PD는 아예 감을 잡지 못했다. 유진은 "요강이다"라고 소개했고 기태영은 "아이들이 누라고 할 때 안 누고 차 고속도로나 이럴 때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사용했다"고 밝혔다.
기태영은 "저는 비상용 초코바와 비상용 물을 꼭 갖고 다니는데 아무리 먹고 싶고 아무리 갈증나도 안 먹는다. 정말 그건 비상용이니까. 우리 그대가 다 먹었다. 물도 있으면 드신다"고 유진을 가리켰고 유진은 "비상상황이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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