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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현정이 초췌한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14일 고현정은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또 고현정은 노메이크업에 떡진 머리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그만 찍으세요"라며 엘리베이터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퀭한 고현정의 모습에 팬들은 "촬영이 너무 힘들었나?", "퀭한 모습 딱하다", "뼈말라라는 말로 부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하반기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로 인사할 예정이다. 해고된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다. 또한 고현정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TV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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