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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5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팬들은 여전히 설리의 SNS를 찾아 그녀를 그리워하는 댓글과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설리는 생전에도 사랑을 받았지만, 동시에 과도한 관심과 악플에 시달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그녀의 유작으로 남은 영화 '페르소나: 설리'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그리움을 더욱 자극했다. 이 작품에서 설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아내며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마지막으로 보여주었다.
설리가 남긴 흔적과 기억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