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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창옥쇼' 역대 가장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오늘 14(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5화는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를 주제로 끊을 수 없는 가족 간 발생하는 트러블에 대한 김창옥의 특별 솔루션이 전해진다. 이날 김창옥은 언발란스한 군복 바지와 재킷을 매치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패션과 가족 관계를 비유한 조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깊은 인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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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킨십을 좋아해서 애정 표현을 많이 하지만 아내와 아들에게 매번 거절당해 좌절하는 남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남편과 다르게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에게 그 이유를 묻자,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진심의 한숨을 내쉬어 모두가 폭소를 자아낸다. 부부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아내의 거절 이유가 밝혀지고, 남편은 중학생 아들이 잘 때 몰래 애정 표현을 한다는 짠한 모습까지 공개돼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김창옥은 아버지에 대한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뭉클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친정엄마가 자신의 딸을 질투해서 걱정인 3대 모녀의 주인공, 가슴으로 낳은 두 딸의 사춘기로 인해 상처를 받은 엄마의 진심 어린 고민 등 폭소를 유발하는 이야기와 눈물을 짓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전해진다.
가족 간 난감한 갈등을 시원하게 해소할 '김창옥쇼3' 5화는 오늘 14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17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되며, 6화는 22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24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