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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서울 청담동의 명품 거리로 나선 히밥이 밥 친구 구하기에 실패, 개인 카드를 꺼냈다.
더불어 '토밥쏜'의 규칙에 따라 현장에서 골든벨을 울려 식사하고 있는 모든 테이블의 비용까지 결제해야 하는데. 히밥은 "개인 카드 한도 비용이 500만 원이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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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134만 원 어치를 먹은 히밥은 테이블 8개의 계산서를 시원하게 수거해 총 결제 금액 497만 원을 결제하며 "이 금액의 명품도 사본 적이 없다. 그래도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라며 첫 골든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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