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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을 용서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서장훈은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정을 지키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강경준은 유부녀 A씨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이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유부녀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고, 이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장신영은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기로 했다"며, 남편을 향한 비난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장신영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어떤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지, 그녀의 심경 변화와 선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