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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포커 국제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포커 대회중 날카로운 눈빛을 창작한 장동민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고 집으로 간 장동민은 자녀들에게 트로피를 건냈지만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장동민은 "포커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정도밖에 안 됐다. 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참여한 대회를 묻자 장동민은 "올여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SOP(World Series of Poker)에 참가했고,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 우승도 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홍진호는 억대 상금을 받는다며 "상금은 제일 많이 받은 게 얼마냐"고 묻자 장동민은 "한 번에 5,000만 원 정도 된다. (대회 나간 지) 한 1년 됐는데 누적 상금은 약 1억50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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