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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이의 수면교육까지 받는 열혈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저희는 완전 다른 극과 극의 육아 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많이 다투고 있는데 신랑은 책대로 하고 있고 저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한다"고 토로했다.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은 "제 말을 절대 안 듣는다. 콘텐츠 핑계로 컨설팅을 받으면 좀 말을 (듣지 않을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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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사는 "수면 교육은 사실 부모교육이라 말씀 드린다. 이렇게 오랫동안 안 잔 게 그 이유 때문이었구나. 내가 먹이면서 재우니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구나 이걸 배우면서 그래서 먹여서 재우면 안되고 그래서 힘들었구나 이걸 배우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설득된 황보라는 본격적인 수면 교육을 받기로 했다. 강사는 "4개월 아기들의 최대 낮잠시간은 하루에 3시간 반에서 4시간 넘지 않는 게 좋다"며 수면에 적절한 환경, 혼자 자게 하는 법 등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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