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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최지우로부터 연기 칭찬을 받았다.
특히, 물총 놀이 도중 은우는 아빠에게 물총을 맞고 얼굴을 찌푸리다가도 복수의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최지우는 다시 한 번 "은우 연기력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35개월 은우에게 협력 요청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요구르트를 쏟은 뒤 "엄마한테 혼날 테니 네가 쏟았다고 하자"며 부탁한 것. 이에 은우는 아빠를 감싸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고, 이를 본 김준호 아내는 진실을 알면서도 넘기며 은우의 따뜻한 성장을 느끼는 순간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