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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여정이 75세에 죽는다는 내용의 점괘가 나왔던 일화를 언급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친한 의사의 점괘가 인쇄돼 있는 종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화정은 "너무 재밌는 게 선생님이 원래 타로 좋아하시고 이런 거 좋아하시는데 그 어디를 갔어도 선생님이 그 나이에 아카데미 상을 받는다는 점괘는 어디에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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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그 할배가 나 죽는다고 했지? 했더니 (얘가) '그 할배가 청주에서 뭘 알아. 아카데미를 모른대. 그런데 75살에 큰 일이 터진다더라. 그런데 그 큰일이 늙었으니까 '죽는다'로 해석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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