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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임에도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손담비는 5일 "3개월 만에 가을 외출. 너무 힐링 그 자체였어. 가을 바람 너무 좋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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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손담비는 지난 26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 측은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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