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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심형탁♥사야, 2세 초음파 공개...의사도 인정한 '미남' ('신랑수업')[종합]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2 22:42


"얼굴 천재" 심형탁♥사야, 2세 초음파 공개...의사도 인정한 '미남'…

"얼굴 천재" 심형탁♥사야, 2세 초음파 공개...의사도 인정한 '미남'…

"얼굴 천재" 심형탁♥사야, 2세 초음파 공개...의사도 인정한 '미남'…

"얼굴 천재" 심형탁♥사야, 2세 초음파 공개...의사도 인정한 '미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심형탁이 초음파 속 2세 얼굴을 확인한 뒤 "사야 닮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예비아빠'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찾았다.

이날 심형탁은 산부인과 정기 검진 차 아내 사야와 함께 병원을 방문해 로비에서 초초하게 대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선예는 "저 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떨리고 설레고"라며 첫 임신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고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아이를 출산했던 경험을 언급한 뒤, '일본인' 사야의 상황에 몰입해 따뜻한 조언을 들려줬다.

선예는 "언어도 안 통하고 낯선 곳에서 출산을 해야 하니까 두려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럴 때 남편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매일 매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해주면 좋다. '내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 말라'는 말을 자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얼굴 천재" 심형탁♥사야, 2세 초음파 공개...의사도 인정한 '미남'…
진료를 기다리며 대기하던 중, 심형탁은 갑자기 청진기를 꺼냈다. '새복이'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청진기까지 사서 가방에 넣어놨던 것. 이후 심형탁은 사야의 배에 청진기를 가져다대 귀를 기울이더니, "오 들린다. 앞으로 '새복이'가 잘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지"라고 했다.

임신 19주라는 사야. 이제 슬슬 태동이 느껴질 시기. 사야는 '태동을 느꼈냐'는 질문에 "느꼈다고 하면 느꼈다. 뽀글한 느낌. 가스인가"라고 했다.

드디어 진료실에 들어간 두 사람. 사야는 "요즘 잘 먹는다. 몸무게도 쪘다"며 웃었다. 현재 300g이라는 새복이. 그때 부부는 '새복이'의 힘찬 심장 소리를 들었다. 그러면서 초음파 모니터 속 '새복이'의 얼굴이 제대로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사야 닮은 것 같다"고 기뻐했고, 심진화는 "이미 (미모가) 완성형인데? 실루엣이 저 정도면 태어나면 진짜 예쁘겠다"며 극찬했다. 의사 선생님도 "아주 잘생겼다"고 인정해 심형탁을 웃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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