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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수현이 평소의 단아한 이미지를 뒤로 하고 파격적인 클레비지 라인을 드러낸 드레스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현은 2019년 공유서비스 위워크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 전 한국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고 이듬해 득녀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수현은 '게임의 여왕' '로맨스 타운' '7급 공무원'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2015년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조 역으로 캐스팅돼 할리우드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그리고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마르코폴로' 등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 1에 이어 시즌2가 27일 공개됐고 10월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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