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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멋지게 시구에 성공했다.
시구 전 민지는 "안녕하세요 뉴진스 민지입니다. 오늘 시구를 하게 되어서 너무 너무 떨린다. 두산 베어스 선수분들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민지는 멋진 투구폼을 선보이며 힘차게 공을 던졌고,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시구를 마친 민지는 관중석에서 두산 팬들과 함께 두산을 응원했다. 특히 민지는 경기 관전 중 뉴진스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댄스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