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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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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85cm인 송일국은 "아내 키가 172cm다. 작은 키가 아닌데 우리 집에서는 최단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민국이가 키 177cm에 발 사이즈가 285mm보다도 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76cm였다"며 "발 사이즈는 270mm"라고 밝혔다. 그러자 송일국은 "안돼"라고 외쳤고, 신동엽은 "왜 자꾸 아빠를 불안하게 만드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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