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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오연수의 둘째 아들이 전역한다.
손지창 역시 "지금쯤 기상나팔 소리에 일어나 훈련을 받고 있을 아들의 입대 전 사진을 보니 또다시 눈앞이 흐려진다. 몇 년 전에 첫 번째 이별을 해봤기에 두 번째는 참을 수 있겠지, 아니 참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저는 참 못난 아빠인 것 같다"며 훈련 받을 아들을 그리워한 바.
이후 둘째 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 엄마 오연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연수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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