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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금쪽이'도 '사랑꾼즈'도 떠날 채비를 마쳤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예능들이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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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의 빈자리는 '생존왕: 부족전쟁'이 채울 예정이다. 김병만, 이승기, 김동현 등 쟁쟁한 출연진이 정글 오지에서 생존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TV조선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포맷의 예능이다. '생존왕: 부족전쟁'은 총 12명의 정예 멤버가 팀을 나누어 정글에서 자급자족하며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로,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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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방송에서는 이들 수제자들이 각자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나래는 모친과의 갈등을, 이윤지는 남편과의 성향 차이를, 정형돈은 불안장애와 가장으로서의 부담감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채널A 측은 "'금쪽상담소'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것임을 예고했다.
이처럼 휴식기에 들어간 인기 예능들이 재충전 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