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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매력적인 '돌아이 여주'라는 인생 캐릭터 추가를 시작했다.
또한 박신혜는 한다온(김재영), 안대용(김광규), 서화선(이미도), 나영진(이규회) 등 주변 인물들과의 티키타카를 비롯해 법원에 견학 온 어린이들과 환장의 호흡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하며 '사랑스러운 악마' 강빛나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죄인을 처단하는 과정에서는 역지사지 상황극과 시선을 뗄 수 없는 맨몸 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대리만족하게 만들며,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편, 박신혜, 김재영 등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로,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