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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새롭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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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키나는 소송을 철회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시오 새나 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로운 오디션을 진행,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영입해 새로운 피프티피프티를 꾸렸다.
JTBC '알 유 넥스트'로 얼굴을 알렸던 문샤넬은 "가수가 되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피프티피프티 멤버로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 처음부터 운명같이 잘 맞았다. 멤버들이 있어 힘든 시기에도 든든했다"고, 예원은 "소중하게 오랫동안 꿨던 꿈을 완벽한 멤버들과 이룰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테나는 "스웨덴에서 오기도 했고 막내이다 보니 언니들이 굉장히 많이 챙겨줘서 많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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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튠'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의 '러브'와 라디오 채널 주파수를 맞춘다는 '튠'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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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처음 가이드를 들었을 때 너무 사랑스러운 곡이라 생각했다. 멤버들과 함께 이 음악을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서 녹음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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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만큼,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의 운명에도 관심이 집중된 건 당연한 일이다. 키나는 '큐피드' 재녹음 계획에 대해 "일단은 여러 방면으로 준비 중이다. '러브 튠'으로 컴백 겸 재데뷔했으니 'SOS'에 집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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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는 "이번 일을 겪으며 대화의 중요성을 느꼈다. 제 이야기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좀더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