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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6'에서 한 돌싱남이 '서핑 데이트' 도중, 두 돌싱녀의 저돌적인 대시를 받아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의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잠시 후, 서핑 장소에 도착한 돌싱남녀들은 서핑 수업을 받는데, 여기서도 한 돌싱녀는 "균형이 안 잡힌다"면서 자꾸 돌싱남의 보드와 발목을 붙잡아 그의 곁을 맴돈다. 또한 서핑 데이트가 끝나자, 돌싱남에게 직접 데이트를 신청해 바다에서 1:1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면서 "너랑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라고 대시하는가 하면, "나는 내 몸이 먼저 반응하면 좋아하는 거야"라고 과감한 멘트를 던진다. 이를 지켜보던 4MC는 "'돌싱글즈' 전 시즌 중 역대급으로 솔직한 직진을 보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사랑을 하려면 저래야 해~"라며 '샤라웃'(shout out)한다.
이 같은 돌싱녀의 거침없는 대시에 또 다른 돌싱녀도 지지 않고 어필에 들어간다. 이 돌싱녀는 잔뜩 젖은 채로 해변에 나온 돌싱남을 향해 "몸이 너무 멋있어"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돌싱남이 타월을 허리에 두르려고 하자 직접 타월을 묶어주는 '플러팅'을 시전한다. 돌싱녀의 설레는 터치 플러팅에 은지원은 "가만히 보면 부담스럽지 않게 은근히 챙겨주는 걸 되게 잘 한다"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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