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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연하♥' 한예슬, 신혼여행으로 픽한 발리 숙소 "4박에 1억 원" ('다시갈지도')

이지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19 10:34


'10살연하♥' 한예슬, 신혼여행으로 픽한 발리 숙소 "4박에 1억 원"…

'10살연하♥' 한예슬, 신혼여행으로 픽한 발리 숙소 "4박에 1억 원"…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여행 마니아' 김신영도 상상치 못한, 4박에 1억짜리 역대 최고가 숙소가 전격 공개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9일) 저녁 9시 20분에 126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극과 극 발리 여행' 특집으로, 각기 다른 세 여행지를 랜선 여행했던 기존 구성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하나의 여행지를 극과 극의 컨셉으로 파헤치며 더욱 알찬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여행 크리에이터 쑈따리 부부가 '억 소리 나는 초호화 휴양 최고가 발리'로, 캡틴따거가 '똑 소리 나는 알뜰 바캉스 최저가 발리'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고, '다시갈지도' MC 김신영, 이석훈, '큰별쌤' 최태성이 승부를 가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특히 쑈따리 부부와 캡틴따거가 대리 여행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도 함께하며 여행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김신영은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숙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예슬 픽 발리 숙소'로 알려진 바 있는 이곳은 최고가 객실이 무려 4박에 1억 원을 호가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럭셔리 호텔. 김신영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숙소 규모부터 7개의 수영장, 10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역대급 시설에 "'꽃보다 남자' 구준표 집 아니에요?"라며 눈을 떼지 못하더니, 소리가 울릴 정도로 웅장한 객실 룸이 등장하자 "여기가 바로 내 방 거실이라는 거죠?"라고 환호성을 질러 최태성을 쓰러지게 한다. 한 술 더 떠 길이만 3m에 달하는 침대까지 등장하자 이석훈은 "저 맛을 본 이상 집에 절대 못 간다"라고 선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이 가운데 억 소리나는 럭셔리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VIP 서비스가 잇따라 공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바로 호텔 전용 해변에서 즐기는 '로맨틱 프라이빗 디너' 서비스가 등장한 것. 김신영은 드넓게 펼쳐진 발리 해변 한가운데 단 둘 만을 위한 최고급 레스토랑 코스가 준비되자, "지금 여기가 '라라랜드'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용 수영장과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집사 서비스까지 등장, 매 순간이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초호화 폭격'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고.

한편 스튜디오를 감탄사로 물들인 역대 최고 '초호화 발리 숙소'는 어떤 모습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26회는 오늘(19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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