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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여신 같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영의 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인다. 흰색 상의는 깔끔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찢어진 디테일이 들어간 청바지는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러한 패션 선택은 여행 중에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잃지 않으려는 수영의 감각을 보여준다.
수영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만큼, 소녀시대의 새로운 활동이나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예고한 것이라는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오랜 시간 공개 열애 중이다. 이와 함께 수영은 오는 10월 30일 첫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