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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유미가 박서준의 외모에 감탄했다.
고민시와 박서준, 최우식이 차례로 등장, 샵을 다녀온 후 오랜만에 보는 배우 같은 직원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유미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며 웃었고, 최우식도 "공주님이 오셨다"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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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유미는 박서준을 향해 "너 잘생겨졌다. 얼굴 좋다. 방송으로만 보다가. 최근에 본 얼굴이 다 방송 얼굴이지 않나"라며 웃었다. 당황한 박서준은 "그때는 맨날 썩어 있었다. 내가 봐도 내 얼굴이 너무 푸석푸석하더라"고 했다. 이에 정유미는 "너 지금 봤는데 너무 잘 생겼다. 잊고 있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