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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다섯째'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정주리가 성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남편과 다섯째도 아들이라는 것을 확인 했을 때 너무 웃었다. 둘다 아들이라서"라는 정주리는 "어제 알게 됐는데, 남편이 차에서 눈물이 조금 났대. 그 냉혈안이"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또한 정주리는 "지금 21주다. 제 몸무게는 83kg 정도 됐다. 아기는 400g 이다"라며 "지금 쯤이면 급속도로 아이도 크고 산모도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나는데, 한 달에 2kg씩 찌더라 그 이상까지 안 찌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빵을 다 먹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이라며 '오형제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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