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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서동주가 "작년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돌아본 심경을 고백한다.
이어 서동주는 경매를 공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세계적인 기업들이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복판에 집을 샀지만, 헐값에 처분하고 변호사로 일하며 번 돈을 다 잃은 사연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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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어머니 서정희의 남자 친구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한 이야기에 서동주는 "엄마의 남친을 내가 먼저 만났다"라고 고백하며 "이런 운명이 있다니 신기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어머니 서정희 남자 친구의 '찐 사랑'에 감탄한 사연을 공개하며 "나도 그런(엄마 남친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엄마가 남친과 꽁냥거릴 때 너무 행복하고 귀엽다"라고 흐뭇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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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동주는 "작년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다"라며 예상치 못한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왔던 2023년을 떠올린다. "아무리 회복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못 일어나는 거 아닐지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잘 지나간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담담히 밝히고 주변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돌아본 서동주의 심경과 '갓생' 근황 등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