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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배우 송혜교, 탕웨이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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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탕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덥지만 따뜻한 유자차 마시고 힘내서 촬영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탕웨이 역시 선물과 함께 수지에게 '어여쁜 수지! 항상 따뜻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해요!'라는 문구를 남겨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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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에 한창이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수지는 가영 역을 맡았으며, 상대 지니 역에는 김우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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