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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첫 월드투어의 일본 공연을 성료했다.
이날 다크비는 미니 7집 'HIP'의 타이틀곡 'What The Hell'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크비는 'Ghost Ridah (Wow Wow)', 'Go Up' 등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달 17일 발매한 미니 8집 'Urban Ride'의 타이틀곡 'Flirting X'를 비롯해 'Star', 'TAEKWONDO', 'LET'S DANCE' 등의 신곡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다채로운 솔로 및 유닛 무대가 한순간도 눈뗄 틈 없이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중 이찬, 디원, 준서의 '퐁듀 (Fondue)' 무대에서는 관객석에 초콜렛, 젤리를 전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됐다.
다크비는 오는 25일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미주와 유럽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 나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