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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손현주가 김명민과의 첫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손현주와 김명민은 각자 아들을 위해 치열하게 맞붙으며 서로 다른 부성애의 모습을 그려낸다. 판사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는 "소속사를 통해서 대본을 처음 받았다"며 "'유어 아너'는 이스라엘이 원작이고, 미국판으로 리메이크 됐다. 이 작품이 한국식으로 촬영된다고 했을 때 기대가 됐다. 대본이 재밌었고 감독님들을 비롯해 제작진이 작품을 위해 수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에 합류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는 김명민과의 호흡을 꼽았다. 손현주는 "이번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그동안 왜 미리 못 만났을까'하는 아쉬움이 들더라. 그래서 한편으로는 또 다시 만나고 싶어졌다. 방송을 1회부터 10회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명민 배우의 상황이 어떻게 바뀌고 그걸 표현하는지 유심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