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전국민 응원' 피프티 2기vs'고현정 파워' 前멤버 3인, 하반기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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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조인성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2일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3명 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나 아란 시오는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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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는 외부세력(더기버스)의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고, 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키나는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에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새나 아란 시오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이들과 더기버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키나를 중심으로 새 멤버들을 발탁, 피프티피프티 2기를 결성했다. 새 멤버로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 출신인 문샤넬과 예원, 인기 유튜버 하나(유튜브 활동명 하람) 등 비주얼과 실력을 일찍이 인정받은 이들이 합류했다. 이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이 집중됐고, 피프티피프티 2기는 9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배신의 아이콘'으로 낙인 찍힌 새나 아란 시오가 '삼프티' 체제로 재데뷔를 선언했다. 특히 이들은 2기 론칭 소식에 일제히 개인 SNS를 개설하고 프로필 사진을 정의 구현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파워퍼프걸로 맞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피프티피프티2기와 삼프티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 결과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